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제주도에서
발리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소품샵,
프롬혜라는 곳입니다.
왜 제주도에서 발리 소품을 만나야하냐구요?
저도 그건 모릅니다. 발리에 못가니까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71 2F
제주도 소품샵 프롬혜는
협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걸어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 소품샵 프롬혜 외관

저희는 네비를 찍고 갔었는데
처음엔 가게를 못찾고 지나쳐버렸어요.
간판이 크게 있지 않더라구요.
위 사진 건물이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1층엔 디저트 카페
설삼달? 이란 곳이 있어요.
그래서 더 찾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소품샵은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물론 엘레베이터도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드디어 입간판 발견!
저 옆에 화분 갖고 싶네요.

2층의 일부를 쓰고 있었고
내부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라탄 소재가 주된 판매상품이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어 한적했어요.
조용하게 살금 살금 조심스럽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라탄으로 만든 제품 뿐만 아니라
나무를 깎아 만든 소품도 많았어요.

그리고 이국적 문양의 러그? 양탄자라고 해야
느낌이 더 살만한 그런 소품도 있습니다.

이게 정말 예뻤는데 그릇이나 바구니는 아닌듯 하고
벽에 걸 수 있는 라탄소재의 소품들 입니다.
거울이 달린 것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비행기에서 깨질까봐 패스…

테이블 아래엔 등갓도 있어요.
제주도에 살면 사고 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부피가 다 너무 크더라구요…

이건 밍구 픽인데 거실에 두고 차를 마시면
참 좋겠다 싶은 소반이었어요.
프롬혜에 가서 구경만 하고 하나도 산 건 없으나
캐리어에 공간이 넉넉하시거나
들고 비행기 타고 육지 오실 자신이 있으시거나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 번 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소품샵 프롬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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