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부영호텔이라는 곳입니다.
갑작스레 제주 일정이 하루 늘어나면서
부랴부랴 호텔을 예약했는데요,
지은지 꽤 되긴 했으나 깔끔하고
위치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
제주도 부영호텔은 중문관광단지에 있어요.
옛날에 제주 하면 관광지가 중문이 핵심이었는데
요즘엔 중문이 한 물 가긴했어요.
여미지 식물원, 천제연 폭포 이런데
필수로 들러야하는 곳이었는데 말이죠.
2.제주도 부영호텔 로비

날씨가 계속 좋았다가 마지막날엔 좀 흐렸습니다.
비도 오고 그랬는데 원래 제주도는 섬인지라
수시로 비가 오는 곳 아니겠어요.
괜찮습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고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열심히 바깥쪽 찾아서 주차를 했죠.

부영호텔은 꽤 오래된 호텔이긴 하나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고
생각보다 사람은 적어서 한적했습니다.
저번에 신화월드 갔을 때는 주차부터 난리였는데
여긴 비교적 한적해서 좋네요.

로비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중간 중간 예술작품들도 많았고
직원분들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주려 하셨습니다.
3.제주 부영호텔 객실

객실은 엄청 고급진 느낌은 아니었으나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침대는 더블과 싱글이 각각 하나씩 있었어요.

창 밖으로는 수영장과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리조트동이에요.

여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커피와 티가 있고
독특하게 프링글스가 있더라구요?
서울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장고엔 보통 물만 채워놓는데
여긴 음료수와 심지어 맥주도 있었습니다.
맥주를 넣어두는 곳은 처음 봅니다.
(중간에 당근케이크는 우리꺼)

여기가 부영호텔 하면 가장 많은 사진이 나오는
메인 수영장입니다.
보정을 해서 색깔이 쨍한데..실물로 보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수영장이 비교적 넓고 물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와서 물놀이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전반적으로 위치도, 시설도 좋았어서
중문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부영호텔에서 하루쯤 머물러 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이상으로,
중문 부영호텔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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