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팜랜드, 안성팜랜드

경기도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건 아니고 작년에 다녀왔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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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는 사계절 모두

각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기에

딱 한 계절만 찝어서 추천해드릴 수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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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때마다 가서..

오늘 포스팅 할 계절은 겨울입니다.

2월 전 후로 가면 보리싹이

파릇파릇 대지를 메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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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가 찍어준 제 뒷모습입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나무는

잎이 달려 있을때도 멋지지만,

저렇게 가지만 남아도 멋집니다.

 

 

 

 

 

 

 

차를 타고 어느정도는 들어갈 수 는 있지만

사진 찍는 사람들,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민폐더라구요 (저는 피해자..)

 

차는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대부분 평지이기 떄문에

걸으며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리싹이 파릇파릇 피어나 마치 잔디밭같죠

하지만 잔디 아니죠 보리라는거

노을이 질 때,

그림자가 길어질 때,

하늘에 주황빛이 스며들 때,

 

정말 하늘 색이 예쁘더라구요

구름 한 점 없고

(물론 무척 추웠으나)

청량한 하늘이었습니다.

 

 

 

 

 

 

 

 

 

 

 

 

 

아..내 그림자 찍혔네

이렇게 팜랜드를 통과하는 길들이 나있어요.

중간 중간 풀뜯어먹는 말들도 볼 수 있구요

영화촬영, 화보촬영, 뮤비촬영들도 많다고 해요.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구요~

정말 멋진곳이지요.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안성행 버스를 타서 터미널까지 절대 가시면 안되구요!!

공도터미널에서 중간 하차합니다. - 요게 포인트

공도터미널에서 걸으면 20분이면 도착하지만

길이 무척 복잡하고 어렵기때문에

초행길이라면 택시를 타줍니다~

기본요금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안성 팜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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