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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색깔과 곡선이 아름다운 '엔텔롭캐니언'
대부분 그랜드캐니언은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데,
우리는 무박2일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새벽3시에 출발해 저녁 9시에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Upper엔텔롭은 미리 예약을 해야해서
저희는 Lower 엔텔롭으로 왔습니다.
입장료는 30$
보정을 하지 않은 핸드폰으로 찍은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색깔이 정말 경이롭죠.
엽서로도 사진 한장 찍고.
빛이 들어오는 양에 따라 시간마다 색깔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해가 바로 머리위에 있을 정오, 12~1시
이 시간 또한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8시에 들어갔어요.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엔텔롭캐니언은
정말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안내해줬던 가이드가 엔텔롭캐니언 투어 후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리를 설명해줬습니다.
그냥 모래를 모아 물을 붓고, 주변에 흙을 치웠는데
신기하게도 그새 물이 닿은 흙이 굳었더라구요.
이렇게 작은 엔텔롭캐니언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의 토질이 이런 놀라운 경관이 만들어지도록
한 몫을 한 듯합니다.
끝으로 엔텔롭에 온 기념샷을 남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랜드캐니언도 물론 좋지만, 투어상품에 엔텔롭캐니언이 있는지 꼭 물어보고,
엔텔롭캐니언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보다 엔텔롭캐니언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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