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샌디에고씨월드,'San Diego SeaWorld'
일년에 두 번정도 큰 비가 미국 서부에 내린다고 하는데
샌디에고에 머무르는 이틀동안 폭우가 내렸습니다.
젠장
그래서 비가 오기로 예보 된 시간이 되기 전 얼른 구경을 하려고 샌디에고 씨월드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했어요 아침에는.
드디어 샌디에고 최고여행지인 씨월드 도착!
저번에 포스팅했을 때, 엘에이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과 콤보로 씨월드 티켓을 구매했었거든요.
따로 티켓창구에 가서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줬던 종이를 들고가면 바코드를 찍고 입장시켜줍니다.
항상 어디든 입장 할 때 긴장하는 선호
입국심사 때 헛소리해서 미국 못 들어올 뻔..
그리고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지도입니다.
지도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주지 않고 입장 하자마자
가판대에 영화 포스터처럼 여러장 꽂아져 있으니 챙겨가시길!
입장하고 가장 처음 본 것은 바로 이 곳!
새끼 상어들이나 불가사리, 만타(큰가오리같음) 를 만질 수 있어요.
그리고 옆에 비누와 손 씻는 곳이 있으니
마음 껏 만져보길 바랄게요.
꼬리를 집고 들어올리면 물려고하니 절대 하지 마시길.
(선호경험담)
아직은 새끼 상어지만,
타이거샤크라고 정말 위험한 상어라고 합니다.
만타도 만져볼 수 있어요.
다들 만타 알죠
얼굴이 귀엽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바로 그 만타.
그리고 가장 먼저 달려 간 곳은, 샌디에고 씨월드의 명물!
범고래쇼를 보러 갔습니다.
11시, 13시 이렇게 2시간 간격으로 공연이 있으니 맞춰서 찾아가세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앞쪽은
'SOAK ZONE' 즉, 젖는구간입니다.
공연 중에 범고래가 뛰어오르거나 지느러미로 물을 쳐서 관중들에게 물을 뿌려요.
젖기 싫다면 뒤쪽으로 가서 앉으시길.
태어나서 범고래는 처음 봤는데 정말 아름답고 멋진 동물이었습니다.
또 굉장히 유쾌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탔던 후룸라이더.
맨 앞자리에 앉으면 샤워를 한 듯이 다 젖으니
이것도 물론 젖기 싫다면 뒤쪽에 앉으시길.
비가와서 안타려고 했는데 꼭 타세요! 강추합니다.
그리고 상어, 문어, 잡물고기들 등 아쿠아림움이 각각 나뉘어져 있어요.
비가 오기 전에 다 구경하려했는데 결국 비가 오네요.
다들 비를 피하려 들어왔지만 저희는 그냥 비를 맞으며 구경했어요.
마르기도 빨리 말라서 비를 맞으며 다니는 사람도 무척 많았어요.
우비를 살까 고민했는데, 우비가 9$......만원이라니.....
이렇게 아기 펭귄들 물고기 주는 모습도 볼 수있고.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어요.
작아보이지만 족히 1M는 넘습니다.
그 외에도 북극곰, 펭귄, 돌고래, 각종 펫들도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만난 집사님께서 운영하시는 햄버거 가게에 초대받았어요.
햄버거 비주얼...정말 많이 챙겨주셔서 배불리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정말 살이 안찔래야 안 찔 수가 없는 환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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