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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EPH DIARY WITH MINGOO :)
서울라이프/FOOD

[익선동카페] 한옥에서 즐기는 수플레 맛집, 온화(溫和)

by 조셉강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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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은 정말 데이트를

많이 했던 곳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직장위치 때문인지 잘 안갔어요.

오랜만에 익선동에 방문했더니

새로 생기고 없어진 가게가

많아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익선동 수플레가 맛있는

온화라는 카페입니다.


 
카페온화 익선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21-10

카페온화 라는 이름이네요.

저희는 익선동에서 처음 봤는데

체인점이었어요.

익선동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렸어요.

한옥을 고쳐서 만드는 느낌으로.

근데 원래 쓰던 서까래를

사용하진 않고 새로 했네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하늘도 보이고,

그 위로 흰 천을 드리워서

더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서 열심히 수플레 만드시는군요.

메인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입니다.

16,000원

오래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금세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먹음직스럽네요!

저녁시간이라 커피 대신

차를 주문했습니다.

차를 담아준 도기 주전자가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쁩니다.

수플레를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고

또 차를 마시니까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수플레 맛도 맛이지만

실내 인테리어를 잘 해놨어요.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부드러운 조명도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수플레는 커피보다 차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 번에 방문한다면

차와 함께 마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

익선동 수플레 맛집

카페 온화 익선점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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