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연남동 우동이 맛있는 조용한 우동집 :: 베키우동 (べき우동)

오늘은 일본어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바로 연남동에서 우동을 먹기위해

마포쪽으로 시험장소를 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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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라톤대회로 버스가 안가고

학교는 언덕에 있고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는

10년이 넘었는데

교실풍경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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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은

You are

because we 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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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번은

민서랑 소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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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정노트 활동지 검사하는줄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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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키우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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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베키는

'~를 해야한다' 라는 뜻인데

왜 이름이 베키인지는 모릅니다.

맛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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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풍경은 이러합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회전률은 빨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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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2019트렌드'서적에서

매년 다루는

키오스크로 합니다.

주문도 일본스럽고

인사도 일본어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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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샤이마세"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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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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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부타동, 니꾸우동, 덴뿌라(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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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타동입니다!

고기는 따뜻하고 달걀은 차갑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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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둠튀김입니다.

버섯, 새우, 단호박, 아스파라거스

닭, 도라지?, 당근 튀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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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밍구의 XS 인물샷으로 찍었습니다.

 

크...

DSLR을 갖다 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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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니꾸우동은

이렇게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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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만큼 작게 나왔지만

사실은 대접에 나오고 양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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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