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서가 섞인 것 같지만 오늘은 청춘을 위한 세계일주 중 가장 중요한 여권을 만들려 합니다.
여행을 떠날 날이 가까워 오면 가까워 올수록 무척 설레고 또 기대도 되는데요.
마우스로 여행하는 여러분도 떠날 수 있어요. 제 포스팅을 끝까지 보고 난 후엔 티케팅이 되어 있길 바라며.
여권만들기 준비물
여권사진1장 / 신분증(운전면허증가능) / 50,000 - 53,000원(발급비용) / 전역예정증명서(군인일경우)
여권 만들기 첫번째 순서!
먼저 여권사진을 찍어야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첫번째, 일반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은 사이즈부터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여권용 사진을 다시 찍어야해요.)
두번째 주의할 점은 여권사진은
첫째, 귀가 보여야합니다.
그리고 둘째, 안경을 벗은 상태여야 합니다.
셋째, 어깨선이 명확히 드러나 있어야합니다.
넷째, 배경이 흰색 바탕이어야 합니다.
고로 흰색옷을 입고가면 어깨선이 드러나지 않기때문에 여권사진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거지요.
저는 깔끔하게 보이려고 흰색티셔츠를 입고갔다가 사진관 사장님 외투를 빌려입고 찍었습니다.
여러분은 꼭 색깔 있는 옷을 입고 가시길 바랍니다.
외투를 빌려주신 사진관 사장님 감사합니다.
가까운 군청에 가면 여권 발급처가 있어요. 여권발급처에 가서 먼저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여권을 분실하셨을 때는 분실신고를 먼저 하고나서 발급이 가능해요.
1회는 괜찮지만 2회부터는 위장여권을 만드는 걸로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조사가 이뤄진 후에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자구요.
그리고 나면 이렇게 여권신청접수증을 발부해줍니다.
여권을 찾으러 다시 올땐 꼭 챙겨와야해요.
여권신청접수증 , 신분증 2가지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발급되는데까지 약 1주일가량 걸립니다. 저는 금요일에 신청해서 수요일에 받았네요.
여권 사진 뒤에 국제면허증사진도 보이시나요?
마침 군청 옆에 경찰서가 있어서 국제면허증도 발급 받았어요.
국제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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