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을 위한 황열병예방접종을 맞으러 서울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황열병 위험지역 : 페루 / 콜롬비아 / 브라질 / 볼리비아 / 에콰도르 / 베네수엘라
[황열병예방접종 준비물]
여권 / 수입인지(현금27,000원 현장구매 가능) / 진료비 16,100원
[국립중앙의료원 가는 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롯데리아를 지나 5분 거리
입구에 도착하면 의료원 직원들이 열을 체크하고 출입증을 목에 걸어줍니다.
그리고 바닥에 붙어있는 주황색 라인을 따라가다보면 붉은색벽돌 건물인 별관이 나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전담병원으로 선정되어 본관에선 실제 메르스환자들이 입원해 있어요.
고로 우리는 우회전해서 별관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응급의료소 텐트가 줄지어 설치되어 있네요.
하지만 저는 메르스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별생각 없이 패스!
별관인 적벽돌 건물을 찾았습니다.
들어가서 수입인지(27,000원)를 구매하고 접수를 하고나면
의사의 간단한 진료 후 예방접종을 해줍니다. 진료비(16,100원)
※수입인지는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국제공인 황열병예방접종증명서를 받았습니다.
20% 정도 미열이나 근육통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저는 건강한지라 아무 증상도 보이질 않네요!
다시한번 준비물을 점검해보면,
[황열병예방접종 준비물]
여권 / 수입인지(현금27,000원 현장구매 가능) / 진료비 1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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