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 필수품 멀티어댑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하나의 국가만 여행을 한다면 해당국가의 전압과 맞는 어댑터만 챙기면 되겠지만,
유럽여행을 하거나 세계여행을 하는분들에겐 멀티어댑터는 필수 항목이겠지요.
또 두고두고 여행갈때마다 새로운 어댑터를 구매하지 않아도 멀티어댑터 하나면 모두 해결되니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하나쯤은 갖고 계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신다는 건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리라 판단하기에..)
7월 7일 저도 세계일주를 떠나기때문에 멀티어댑터를 미리 구매했는데요, 멀티어댑터를 검색하다보니
USB포트가 함께있는 어댑터가 있더라구요. 저는 고프로와 핸드폰등 UBS포트를 통해 충전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무척 유용할것으로 판단됐습니다. 220V전기코드와 USB 모두 사용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겠지요.
먼저 설명서를 펼쳐 들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영국, 스페인, 유럽국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 할 수 있고,
110V ~ 250V까지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그리고 USB포트는 1000mA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충전을 해봤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외관은 이러해요. 중간에 동그란 단추를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며 필요한 콘센트를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플러그를 꽂는 부분입니다.
사용 할 플러그를 꽂는 부분은 따로 설정변경 없이 그냥 꽂아서 사용 할 수 있어요.
이곳은 USB포트입니다. 사진으로 2개 포트가 있는 줄 알고 구매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1개포트만 있네요. 그래도 USB포트가 있는 것에 감사하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태국에서 사용 시에는 오른쪽으로 단추를 밀면 사다리꼴 모양의 콘센트가 나옵니다.
(하지만 같은 국가 안에서도 상이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국, 일본, 중국에서 사용시엔 기존 사다리꼴모양이였던 콘센트를 손으로 돌려 11자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유럽에서 사용시엔 단추를 유럽에 위치하고 PUSH버튼을 한번 눌러주시면 아래 고정되어있던 220V 코드가 나옵니다.
다시 넣을땐 손으로 눌러 넣어주시면 딸깍 소리가 나며 잠기게 돼요.
마지막 영구에서 사용시에는 단추를 UK로 이동시키고 누워있던 플라스틱바를 손으로 집어 세워주시면 됩니다.
멀티어댑터를 구매하기 전엔 몰랐는데 정말 다양한 콘센트 모양들이 존재하네요!
세계일주를 함께 할 이 멀티어댑터가 고장없이 저와 쭉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출국까지 21일 남았는데 정말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렙니다.
앞으로도 저의 세계일주와 블로그 많이 기대해주시면좋겠네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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