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HETRAS 헤트라스 플라워샵 디퓨저 :: 내돈내산 사용 후기 대용량 디퓨저

선물 받았던 디퓨저가 다 떨어져서

밍구가 며칠 전에 디퓨저를 고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재택 중에 배송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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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트라스 hetras라는 회사의 디퓨저입니다.

여러가지 향이 있는데 저희가 주문한 향은

플라워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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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옷장에 거는 디퓨저이구요,

오른쪽은 탁상형 디퓨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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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셔츠 시향지가 같이 왔는데

좀 쎄더라구요.

북스토어향이나 사려니숲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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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들어가보니 스프레이도 있고

2개에서 5개까지 세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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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사가 만들었고 유해 성분도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 용량이 커서 좋아요.

보통 디퓨저 쪼그만 해가지고 금방 써버리는데

이건 500ml가 두 개나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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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통 쓰는게 오른쪽 병인데

사이즈가 크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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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보면 디퓨저 두 병이 들어있구요,

종류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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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모양새가 콜드브루 커피 같기도 하네요.

처음엔 색깔이 달라서 향이 다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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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들어봐도 콜드브루 같아요.

확실히 500ml인지라 사이즈가 크죠.

HETRAS 디퓨저라고

헤트라스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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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우선 캡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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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을 막고 있는 고무 마개를 제거해요.

살짝 열릴 줄 알았는데 샴페인 여는 것 처럼

팍! 하면서 터지듯 열리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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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마개를 제거 하고 다시 캡을 돌려 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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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스틱은 5개가 들어있고,

필요에 따라 스틱 갯수를 조절 하면 됩니다.

우선 저희는 세 개만 넣었는데

충분히 집 안 가득 향이 퍼집니다.

사용 하다가 좀 모자라다 싶으면 하나 더 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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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놓을까 고민하다가 집의 한 가운데인

수납장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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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여기가 향기존이 되었습니다.

꽃도 있고 밍구와 제 향수도 있고

고기 굽고 피우는 인센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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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꽃향기가 나는데

어떤 향이냐면.. 꽃집 문 열고 들어갔을 때

처음 나는 그 향기?

어떤 꽃인진 모르겠지만 꽃집 향기가 납니다.

밍구도 저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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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헤트라스 디퓨저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