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프/FOOD

[판교 맛집] 파스타가 맛있는 판교 더댄디라이온 후기 및 주차

조셉강 2023. 1.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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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VOLVO XC60 시승을 마치고 판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회사 과장님이 소개해준 곳인데, 더댄디라이온이라는 곳을 소개할게요.

 

 

 

주차 관련해서, 건물에는 주차장이 없는 듯 해보였습니다. 

가는 길에 이미 갓길 주차를 해놓은 차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좌우 통행하는 길도 일방통행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조금 걸어야하지만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더댄디라이온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소요됩니다.

날이 춥긴 했지만 주차 편하게했으니 이정도는 걸을 수 있었어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도 가능하고 전화로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예약하지 않고 현장방문하신 분들은 웨이팅을 하더라구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메뉴판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사이트 통해서 사진과 함께 고르니 그래도 고르기 수월하긴 하더라구요.

음식메뉴와 음료메뉴, 그리고 와인메뉴판 세 가지가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정갈합니다. 뭐 화려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청소년수련관에서 뭔가 행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원래 판교 동네는 이렇게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나?

유난히 가게에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분명 뭔가 발표회가 있었다거나.. 행사가 있었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분홍과 초록빛이었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벽에 걸려있는 액자들도 예뻤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따뜻하고 또 채광이 좋아서 가게가 전체적으로 밝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식전빵이 나왔어요.

버터에 꿀과 호두를 넣어 발라 먹도록 나왔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통가지튀김과토마토소스

17,000원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가지요리입니다. 멜란자네랑 들어가는 재료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맛은 같습니다.

식감이 좀 독특했는데, 가지 윗부분에 뭔가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이 나는 재료가 있습니다. 

 

 

 

 

구운관자를 곁들인 알리오올리오

27,000원

 

 

두번째 메뉴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면이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는 면보다 두꺼웠는데 간이 잘 배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관자는 흔한 요리긴한데 생각해보니 파스타에 든 관자는 처음 먹어보더라구요?

파스타랑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가지 음식 모두 맛있게 먹었으나 그렇다고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까지는 아닙니다.

맛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고, 예상했던 그 맛이었거든요.

 

 

 

랍스터 비스큐 파케리

32,000원

 

 

마지막 메뉴가 조금 생소했어요. 랍스터와 함께 굉장히 두껍고 쫄깃쫄깃한 파스타가 함께 나옵니다.

토마토 베이스여서 맛이 어느정도 예상이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랍스터 향이 강하고 식감도 쫄깃했어요.

 

 

 

판교 더댄디라이온의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는 편이었고 가게 인테리어도 예쁜 곳이었습니다.

근처에 맛집들이 많은 것 같던데 종종 판교도 놀러가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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