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프/FOOD

[분당정자동 맛집]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분당정자점 후기

조셉강 2023. 1.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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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스팅이 뜸합니다.

100일 포스팅 도전을 하고나니 지쳤나 싶고

블로그를 10년 가깝게 해오고 있는데

늘 이런 휴식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할 곳은

정자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분당정자점입니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분당정자점은

정자동 카페골목 한복판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긴 하지만

점심시간에 대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더라구요.

가보면 주차된 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가 봅니다.

벌써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입구에요.

창에 포스터나 광고도 붙어있지 않고

깔끔하게 간판만 쓰여져 있네요.

 

 

 

내부 모습은 이러합니다.

사각형 테이블도 있고

바형태의 원형 테이블도 있습니다.

미국 패스트푸드점 느낌이 나도록 했어요.

 

 

 

 

일단 층고가 높은 것도 그렇고

적은 재료로 인테리어를 한 것도 그렇고

투박한 가구 선택도 미국 느낌이 나게 합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캔음료와 유리 얼음잔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개성있게 꾸민 유리컵이 예뻤습니다.

 

 

 

 

감자튀김이 기본이긴 한데

저희는 고구마 튀김으로 바꿨어요.

고구마 튀김을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은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햄버거와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브루클린버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쥬시한 패티의 햄버거를 먹어본지가

얼마나 오래간만인지..

 

우선 패티가 굉장히 두껍고 육즙이 가득합니다.

다른 종류의 햄버거도 많았는데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메인 버거를 주문했고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정자동 카페골목이 참 예쁩니다.

햇빛도 좋고 온도도 좋고..참 좋은 계절이에요.

 

정자동에 가실일이 있으면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를 꼭 한 번 방문해서

식사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번외편

 

 

 

저의 최대 취미, 로드싸이클의 시즌이 끝나갑니다.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귀가 시려워서

자전거를 탈 수가 없더라구요.

 

여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가을은 선선한 공기와 맑은 하늘이 좋아서

또 나름대로 라이딩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올한해도 끝까지 사고 없이 마무리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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