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샌디에고 '씨포트빌리지'
[미국여행]샌디에고 '씨포트빌리지'
발보아파크에 이어 다녀 온 곳은 씨포트빌리지입니다.
말그대로 해변에 있는 마을이에요.
다만, 사람이 살지 않고 음식점과 기념품샵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요.
씨포트빌리지 엽서와 함께 사진 한 장 찍고:)
씨포트빌리지는 말 그대로 해변에 있는 마을이에요.
아주 먼 옛날엔 사람이 살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관광지가 됐지요.
요트가 이렇게나 많이 정박해있습니다.
그리스음식이 여기선 인기가 많다고 해요.
가장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합니다. 음식은 먹지 않았어요.
(식사 가격은 20$)
그리고 카페도 이렇게 있는데
신기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안팔아요.
뜨거운 음료만 팔고.
(가격은 2.5$ ~ 3.5$ 정도)
가장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이기에 패스.
그리고 2차세계대전을 기리는 기념비도 곳곳에 있습니다.
바로 이 동상을 보러 이 곳까지 왔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실제 어린 부부를 바탕으로 만든 동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뒤에 있는 항공모함이 보이시나요?
물론 2차세계대전에 사용 된 항공모함이고 지금은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오늘 해군행사가 있는지 항공모함 위에 해군들이 잔뜩 모여있었어요.
그리고 기념품을 사기 위해 들린 기념품 상점.
배낭여행을 하고 있어서 부피가 적고 무게가 가벼운
자석카드를 모으고 있는데 같이 갔던 태양이가 피곤해보여서
내일 다운타운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외모는 한국인인데 완전 미국인이야 제스쳐가 아주)
그리고 집에 오니 태양이 아버지가 준비해주신 캘리포니아롤과 연어초밥 그리고 장어초밥이 있었습니다.
저녁으로 배불리 먹고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어요.
씨포트빌리지는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건물들도 예쁘고, 풍경도 좋고
하지만, 주차비용이 무척 비쌉니다.
1시간 주차했는데 8천원이 나왔어요.
물론 미국이 주차비용이 비싼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ㅠㅠ
발보아파크보단 다운타운과 공항, 역 가까히에 위치한 '샌디에고 씨포트빌리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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