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카페] 서울근교 드라이브겸 가볼만한 대형 카페 :: 이천 시몬스테라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면서
어디 놀러를 못다니겠어요.
주로 집에 있거나
집 주변에 있다보니
포스팅도 확 줄었네요.
오늘은 간만에 다녀온 드라이브,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이천에 위치해 있고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시몬스 공장
그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는 편리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마당을 예쁘게 가꿔놨어요.
그리고 쇼룸으로 들어가 봅니다.
3-4개 정도 동으로 되어 있고
쇼룸, 카페, 소품샵, 박물관?
이 있었습니다.
건물도 조경도 정말 잘 해놨어요.
쇼룸에 가면 나에게 맞는 침대도 찾을 수 있고
직접 누워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의 역사,
옛날엔 어떻게 침대를 만들었는지
어떤 침대가 있었는지 전시해 놓은 공간이구요.
중간 중간 창문에서 새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이라네요.
마당과 시몬스 공장이 함께 보이는데
날씨도 좋아서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소품샵 앞에서 귀여운 강아지도 보구요.
한참 구경을 하고 커피를 한잔 하러 갑니다.
덥기도 더워서 앉자 마자
커피를 들이키고
또 카트라이더 몇 판 하다보니
비어있는 컵을 찍게 됐네요..
원두는 3종류가 있었습니다.
카페도 인테리어를 잘 해놨어요.
처음 들어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 사람이 들어옵니다.
저희는 이제 떠나야겠어요.
나오는 길에 마당에 잠시 앉아봅니다.
소파와 파라솔을 비치해놨지만
밖에 오래 앉아있을 날씨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모습 샷.
시몬스 테라스 포스팅을 늦게 한 건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서에요.
운전할 때 안전거리 꼭 유지합시다.
다들 안전운전..
이상,
이천 카페
시몬스테라스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