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맛집] 닭반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닭국수 맛집, 파주닭국수 파주본점
제가 사는 곳엔
오래 전부터 마당있는 주택을
짓고 살던 분이 많으셔서
강아지를 한 마리씩 키우세요.
한 마리가 짖기 시작하면
그들의 합창이 시작되는데,
지금 시간 밤 10시 4분
개짖는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진심 인생 닭칼국수,
파주 닭국수 파주본점 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새꽃로 307
상호명이 파주 닭국수잖아요.
본점이 파주에 있었고,
마침 저는 코트를 사러
파주 아울렛에 갈 예정이었어요.
참고로,
파주롯데아울렛에서 차로 10분거리입니다.
해서 주말에 밍구와 함께 출발합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긴 했는데
손님이 좀 계시네요.
유니폼을 입은 분도 계시고
찾아보고 온 것 같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메인 홀과 또 옆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데
회사 근처였으면 여기서 회식
겁나했따 진짜......
닭국수룰 주문하면
먼저 항아리 뚜껑에 김치가 나옵니다.
완젼 먹음직스럽..
촵촵 김치 잘라주고요.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마곡에 있던 파주 닭국수집이
없어진 이유가 저녁 장사가 안돼서래요.
메뉴를 보면 다 1인메뉴로 되어 있어서
그럴만두 하다. 싶습니다.
그럼,
닭국수를 주문해봅니다.
매운닭국수 9,500원
닭국수 8,900원
닭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양배추, 숙주가 가득 들어있는데
이 가격이면 전 대만족입니다.
회사 근처에 있어야해 제발..
닭국수가 그리워서 찾아갔고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노을지는 하늘과 여의도의 풍경이
정말 그림 같습니다.
'내가 왜 서울에서 악착같이 살려하나'
싶다가도
'서울에 살아서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한강은
서울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한강이 아름다웠던 의미로
밍구와 함께한 저녁 메뉴는
'광어야 왜우럭'
입니다ㅋ_ㅋ
이만,
파주닭국수 파주본점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